18일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 결정
  • ▲ ⓒ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증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예방적 차원에서 청주 북이초등학교와 증평 삼보초등학교의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증평 거주 50대 A씨(충북152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 중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했던 청주 북이초의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 후 18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증평 삼보초는 2단계 거리 두기에 따라 재학생 3분의 1 등교를 진행했지만 18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