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2일 함께 읽기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진천군의회
    ▲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2일 함께 읽기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진천군의회

    김성우 충북 진천군의회의장이 2일 진천군이 추진하는 ‘함께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날 ‘2020 진천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문영숙 작가의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를 낭독했다.

    김 의장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아픈 부분이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진천의 책을 통해 독서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진천의 책 사업은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선포됐다. 이번 주에는 함께 읽기 릴레이, 한줄 감상평 남기기, 독서토론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