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20번, 115번 확진자 접촉자120번 확진자는 115번 직장동료
  • ▲ 증평군의 코로나19 방역 장면.ⓒ증평군
    ▲ 증평군의 코로나19 방역 장면.ⓒ증평군
    충북 청주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흥덕 거주 40대(충북 119번)은 지난 28일 충북 115번 접촉자로 통보 받은 후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북 115번의 배우자이며 접촉자로는 시어머니와 자녀 3명 등 4명이지만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120번 확진자는 청주 청원구 거주 30대로 지난 25일 감기 몸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충북 115번의 접촉자이며 청주의료원에 입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