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당원, 1000여 평의 밭서 구슬땀 흘려
  • ▲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원 16명은 1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양2리 김천수 씨 농장에서 양파수확을 도왔다.ⓒ국민의당 충북도당
    ▲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원 16명은 1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양2리 김천수 씨 농장에서 양파수확을 도왔다.ⓒ국민의당 충북도당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현문) 당원들은 1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장양2리 303㎡(1000여 평)의 양파 농장에서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장석남 직능위원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농장주 김천수 씨는 “코로나19로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장마철이 다가와 양파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일손을 보태줘 정말 고맙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식자재 생산농가나 식당들이 한시바삐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직능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정치가 국민생활 속으로 들어가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당 충북도당의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는 충북도당 장 직능위원장과 백선봉 시니어위원장, 이인숙 여성위원장, 이한국 청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국민의당 충북도당 방역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청원구 북부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