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오프라인은 사전 예약제 6월 10일 특별공급․6월 11일 1순위 청약…계약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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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9일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광양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전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방문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마스크 필수 착용은 물론 전신소독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해 안전한 관람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ycentral-xi.com)를 통해 공개되고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회전 기능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6월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는 광양센트럴자이는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29일부터 7월 1일까지는 견본주택에서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광양센트럴자이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소유 여부도 상관없으며 광양은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으로는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이자 부담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분양관계자는 “성황도이지구는 광양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신도시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며, 광양센트럴자이는 학세권과 공세권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 데다 전남 동부권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고 전했다.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제2일반산업단지까지도 차량으로 20~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교통은 인근에 2번 국도 동광양IC로 진입이 수월하고 세풍대교와 이순신대교, 대근대교 등도 인접하다.교육환경은 단지에서 도보로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를 갈 수 있으며, 광양영재교육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도 인접하다.광양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는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