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없는 깨끗함" 경쟁력으로 강조
  • ▲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 ⓒ서승우 예비후보 캠프
    ▲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 ⓒ서승우 예비후보 캠프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했다.

    2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 예비후보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실시된 예비경선에서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을 꺾고 본경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70%에 일반시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책임당원 투표는 18일 문자, 19일 ARS로 나눠 실시됐고, 일반시민 여론조사는 같은 기간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 예비후보는 오는 29~30일 이범석 현 청주시장과 맞붙는 본경선에 나선다. 이른바 '한국 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지는 본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가리며,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는 다음 달 1일 확정된다.

    서 예비후보는 경선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차 경선에서 선택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차 경선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가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법 리스크 없는 깨끗함, 중앙과 지방 행정 경험에서 검증된 실력, 중도까지 확장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당내 승리를 넘어 본선 승리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이장섭 전 국회의원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