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퇴원 후 13일 만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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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회적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완치후 재확진자가 또 나왔다.충남도는 “천안 북면거주 61세 여성이 지난 3일 무증상으로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4일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천안의료원에서 격리됐던 이 재확진자(충남 51번, 천안 44번)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재확진자는 지난 18일 퇴원한 뒤 1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지역에서 재양성 사례는 6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