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어진동 거주 27번 확진 남성… “지침 잘지켜 동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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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완치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20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세종시의 재확진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에 사는 40대인 이 남성은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재검사를 받고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27번 확진자인 이 해수부 직원은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으나 2주 만에 다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 남성은 자격격리 유지상태로 재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침을 잘 지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