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 건설되는 세종시 교통정책 중 하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관심
-
21대 총선 세종갑 무소속 윤형권 후보가 자전거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윤 후보에 따르면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윤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선거전략을 택했다.경쾌하게 페달을 밟으며 줄지어 자전거를 타는 무리의 맨 앞은 윤형권 후보다. 그의 독특한 자전거 유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그는 63.86%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었다.자전거 유세는 그의 자전거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됐다.친환경 도시로 건설되는 세종시의 교통정책 중 하나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시의원 재직 시 자전거 통행 관련 조례도 만든 바 있다.이번 공약에도 생활권을 연결하는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을 넣었다. 너비뜰교차로~어진교차로~호수공원~금강보행교 5km 구간 자전거, PM(personal mobility-전기자전거, 세그웨이 등 개인용 이동수단) 전용 고속도로를 건설해 완공되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윤 후보는 “주민과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지체없이 달려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