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0대 여성 확진…검사결과 6일 확진
  • ▲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KTX 천안아산역을 방문, 이동식 양압형 선별진료소 전달한 뒤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아산역 선별진료소는 해외입국자 확진이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귀가하는 입국자 검사를 통한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2일 설치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지사가 6일 KTX 천안아산역을 방문, 이동식 양압형 선별진료소 전달한 뒤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아산역 선별진료소는 해외입국자 확진이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귀가하는 입국자 검사를 통한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2일 설치했다.ⓒ충남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파김치’가 되고 있다. 

    충남도재난대책본부는 “충남 천안 거주 26세 여성(137번, 천안 104번) 확진자가 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 재단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발열 증상으로 4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환자로 판정됐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충남지역에서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이날 처음으로 재확진 환자(충남 80번 환자·천안 72번)까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그러들이 않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해외입국자 감염 확진자는 충남에서 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