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거주 52세 남성 지난달 격리 치료 받은 뒤 퇴원
  • 충남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급차를 소독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급차를 소독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에서 ‘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도방역대책본부는 6일 “80번(천안72번) 환자인 천안 거주 52세 남성이 지난 4일 천안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5일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나 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80번 환자의 재확진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 코로나19 재확진 원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