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복단지 내 청년 바이오벤처 창업기업 지식센터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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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선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이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통합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본부장 박헌영)는 1일 21대 국회의원 총선 청년 분야 공약으로 ‘청년 공정 희망’을 내놨다.
이날 청년본부는 “‘청년 공정 희망’ 공약을 실천해 불공정 입시와 채용 청탁·고용세습을 근절하겠다”며 “청년일자리 창출 등 공정 사회, 공정 일자리,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청년들이 절망에서 극복하고 공정한 가치아래 도전해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송첨복단지내지식센터 건립 △오창 스타트업 파크 사업 추진을 통한 창업클러스터 구축 △청주권 로컬큐레이터 육성 △충주 첨단신산업도시 △제천·단양 신성장산업·산업물류기지 △증평·진천·음성 복합물류단지·태양광 중심 신에너지산업 조성 △보은·옥천·영동·괴산 청소년 희망복합 문화센터건립 및 청년몰 도입 등을 약속했다.
통합당은 “충북 전역에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충북의 인재를 비롯해 나아가 대한민국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북으로 만들 것”이라며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