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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국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시청원구)이 오전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변 후보는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덕분에 중앙정치 무대에서 힘 있는 중진의정책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청원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유치, 인구5만 규모의 미호천·석화천 주변 ‘복합신도시 건설’,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구축’, 밀레니엄타운을 확장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세웠다.
놀 거리가 없어 노잼도시로 꼽히고 있는 청주시민들이 제대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호천 친수복합공원 조기 조성, AR·VR 기술을 이용한 밀레니엄타운 테마파크 가족공원 조성, 미래해양과학관의 조기완공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 후보는 “100만 광역도시를 지향하는 있는 청주가 한창 성장 탄력을 받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아 중앙정부 의존형 발전 전략을 피는 청주시에는 정부 및 지자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힘 있는 여당의 5선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더불어 사는 상생의 나라, 패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를 만드는데 충북의 대표주자 한명은 꼭 필요하다.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청주시와 충북의 발전으로 지역주민여러분의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