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덕흠 의원, 24일 4·15 총선 ‘출마 선언’… 본격 행보 시작
  • ▲ 자유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24일 4·15 총선 충북 동남4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박덕흠 의원실
    ▲ 자유통합당 박덕흠 의원이 24일 4·15 총선 충북 동남4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박덕흠 의원실
    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 예결위 박덕흠 의원이 24일 제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옥천군 마암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선열들께 참배하고,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께 감사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현 정부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지역경제와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3선 도전을 결심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동남4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지난 8년 동안 제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였다”며 “이번 4·15총선에서도 꼭 승리해 지역의 지도를 바꾸고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25일 옥천사무소에서 ‘지역 공통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26일 영동군 △30일 옥천군 △31일 괴산군 △4월 1일 보은군에서 각 군별 공약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