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확진자 가족 30대 여성 22일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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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와 방역 차단을 위해 119 구급차가 소독을 하고 있다.ⓒ충남도
21일에 이어 22일에도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충주시는 이날 “8번 확진자의 가족인 호암동 거주 33세 여성이 코로나19 감염 검사결과 확정 판정됐다”고 밝혔다.자가 격리중인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시는 “이 확진자를 격리 입원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동 동선 방역은 물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접촉자들의 자가 격리조치는 물론 추가 이동 동선이 나오는 대로 조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충주 9명, 충북에서는 모두 36명이 감염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괴산군 장연명 오가리는 더 이상 확지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