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면 60대 여성…방역당국 접촉자 격리
  •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대학병원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20일 충북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충북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충주 중앙탑면 거주 66세 여성 A씨가 지난 9일 미열 증상으로 충주지역 한 의원에 들려 감기약을 처방받았으나 미열 증상이 지속됐다. 

    이어 콧물 증상이 있어 다시 의원에 들렸다가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씨젠’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인 이 확진자를 병상 확인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격리조치는 물론 감염 경로도 추적하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에서는 충북에서는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