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께 중앙당 최고위원회서 확정… 민주당 임동현 후보와 경쟁
  • ▲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이유자 전 청주시의원
    ▲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이유자 전 청주시의원

    이유자(49) 전 청주시의원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열리는 충북도의원 재보권선거 청주10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19일 공천관리위원회 5차 회의를 열어 광역의원 청주10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이틀 간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국민 50%로 진행된 경선에서 이유자 후보가 상대 후보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충북도당은 다음 주 초 통합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 전 시의원은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동현(52)·정의당 이인선(55) 후보와 승부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