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3일 까지 자택 외 12곳 방문… 충북도·음성군, 동선 내 접촉자 파악 나서
  • ▲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이 14일 음성군 대소면 거주 충북28번 확진자와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 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이 14일 음성군 대소면 거주 충북28번 확진자와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충북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번 확진자의 동선이 나왔다.

    14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28번 확진자는 5일부터 14일까지 자택 외 모두 12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당국이 파악한 이동 동선의 대부분은 음성군 대소면 일원과 진천 일부 지역 등에 집중됐다.

    확진자의 동선은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전날을 기준으로 조사된다.

    ◇4일

    △자택

    ◇5일

    △오전 9시 4분 대소면 성신의원 △오전 9시 7분 대소면 일양약국

    ◇6일

    △오후 1시 24분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1시 34분 대소초등학교 △오후 1시 40분~55분 대소농협 오산지점·하나로 마트

    ◇7일

    △오후 5시 10분~ 오후 6시 46분 혁신도시 꽃마름

    ◇8일

    △오후 2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천농다리

    9일

    △자택

    ◇10일

    △오전 10시~ 10시 15분 대소국민은행 △오전 10시 32분 대소면 일양약국 △오전 10시 40분 대소면하모니마트

    ◇11일

    △자택

    ◇12일

    △자택

    ◇13일

    △오전 10시 33분 진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