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박재완·영동1 김국기 후보 공천 확정… 13~16일 공모
  • ▲ 미래통합당 소속 충북도의원 보은 선거구 박재완·영동1선거구 김국기 후보(왼쪽부터)ⓒ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미래통합당 소속 충북도의원 보은 선거구 박재완·영동1선거구 김국기 후보(왼쪽부터)ⓒ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이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입후보자 추가 공모에 나선다.

    충북도당은 10일 ‘4·15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성호)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재·보궐선거 선거구 3곳(청주시 10·보은군·영동군 1)에 대해 공천확정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영동군 제1선거구에 김국기 후보를, 보은군 선거구에는 박재완 후보를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영동1선거구 김 후보는 선거인단(책임당원) ARS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했고, 보은군 박 후보는 단독으로 응모했다.

    청주시10 선거구는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충북도당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추가 공고를 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 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야 하고, 직접 교부하지 않는다.

    접수는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에서 하며,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방문 접수해도 된다.

    충북도당은 비공개 접수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