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김민혁‧박송은‧정우리‧이민희 씨
  • ▲ 유원대 캠퍼스.ⓒ유원대
    ▲ 유원대 캠퍼스.ⓒ유원대
    유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졸업생들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0학년도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4명이 합격했다. 

    유원대는 21일 “중등특수교육과 졸업생인 김민혁(28세‧경기도교육청), 박송은(27‧경기도교육청), 정우리(27‧서울시교육청), 이민희(27‧충남도교육청) 등 4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졸업생 봉성오 씨(28‧서울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교사 발령)는 학과에서 교육과정 이수 후 취득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활용해 서울시 평생교육기관 교사임용 경쟁시험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는 지난해 11월 23일 1차 교육학(논술형) 및 전공시험을 거쳐, 지난 1월 21~22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실연(수업능력평가 중심)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채훈관 총장은 “특히 올 해 중등특수교사 임용고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63명(일반 수험생-602명, 장애우 수험생-61명 선발) 선발에 4038명이 지원해 각각  6.5대 1(일반)과 2.3대 1(장애대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