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취득 4건 심의… ‘동부권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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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입지선정실무위원회를 열어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심의를 했다.
청주시는 22일 입지선정실무위원회가 심의 위원 및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 방문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지는 ‘동부권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가덕·남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성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3개 부서에서 제출한 4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이용자 접근성, 사업규모 및 사업비 확보의 안정성 등을 살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가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학휴 회계과장은 “입지설정실무위원회는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모든 투자 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