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업 본부장 “소외받는 이웃 위해 노력” 다짐
  • ▲ LH충북본부가 2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다솜의 집’을 찾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LH충북본부
    ▲ LH충북본부가 2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다솜의 집’을 찾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LH충북본부

    LH 충북본부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충북본부는 2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다솜의 집’을 찾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했다.
     
    다솜의 집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장애인시설로 현재 37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충북지역본부 권오업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소외받는 계층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솜의집 이응부 원장은 “명절에 갈 곳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의 손길이 모인다면 장애인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200만원은 다솜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물품구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