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최환 변호사 등 ‘하마평’… 당내 지역출마자 반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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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시 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강진·강준현 예비후보 등 당내 출마자들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이해찬 당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포함한 현역 불출마 지역 13곳 모두를 전략공천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세종시의 전략공천으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최환 변호사 등의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