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개발계획 변경 승인…행정절차 순항, 2641세대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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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 계획도. ⓒ충북도
충북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구 지정 7년 만에 급물살을 타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충북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3차) 변경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안림동과 연수동 일원 47만 5000㎡ 부지에 264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 지구 지정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밟아왔다.앞서 LH는 지난 1월 충청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을 받았다. 이 밖에도 문화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실시계획 인가와 환지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업은 LH가 시행을 맡고, 토지소유권을 유지한 채 개발 이후 재배분하는 환지 방식으로 추진된다.LH는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환지 방식에 따른 토지 수용 조건 역시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림지구는 인근 호암지구 택지개발과 연계된 생활권을 형성하고, 충주역(KTX 중부내륙선)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여기에 충주 법원·검찰 청사 이전도 계획돼 있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행정복합타운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충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