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옥천 명가서 취임식
  • ▲ 이진규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옥천청년회의소
    ▲ 이진규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옥천청년회의소
    충북 옥천청년회의소(JC) 신임 회장에 이진규 회원(36)이 16일 취임한다.

    이 신임 회장은 51주년 창립기념식 및 옥천JC회장 취임을 앞두고 15일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 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말보다는 행동하는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은 2015년 옥천JC에 입회한 뒤 사무국장(2016)과 외무부회장(2017), 내무부회장(2018), 상임부회장(2019) 등을 거치면서 리더십을 함양했다.

    취임식에 앞서 박병훈 역대회장이 전역식에 이어 최승권 상임부회장, 신규석 내무부회장, 최승환 외무부회장, 김진영·황신연 감사도 함께 취임한다.

    한편, 옥천청년회의소는 1969년 1월 19일 한국청년회의소 인준번호 42번으로 창립됐으며, 보은청년회의소와 영동청년회의소를 만들어준 스폰서 J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