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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 단양군, 체류형 관광지로 우뚝

1천만 관광객 달성, 71건 수상·공모사업 선정→860억 사업비 확보

입력 2019-12-30 14:54 | 수정 2019-12-31 00:32

▲ 류한우 단양군수.ⓒ단양군

1000만 관광객을 달성한 충북 단양군이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대표 문화축제인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소백산 철쭉제’, ‘온달 문화축제’ 등을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관광객 유치에 힘써 왔다.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와 단양강 쏘가리 축제, 아름다운 단양 길 걷기, 달빛투어 등을 추진해 사계절 내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과 야시장 운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단양구경시장과 매포전통시장이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과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겹경사도 맞았다.

군은 올해 정부가 추진한 생활 밀착형 SOC사업에 ‘올 누림 행복가족센터’가 선정되고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71건의 수상과 공모 선정으로 정부예산 86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45개 공약사업과 26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단양 발전의 중장기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2030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과 ‘단양군 도시재생 계획’을 완성해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로 꼽았다.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농산업 인력센터 운영, 신기술·우량종자 보급 등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에 힘써 왔다.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군민의 의료욕구 충족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양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치매 안심센터 운영과 치매 전문 병동을 준공하는 등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류한우 군수는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출발했던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며 “올해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깊은 신뢰를 보여준 군민과 군 의회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숨 가쁘게 달려온 격동의 시간이었다. 인내와 끈기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구절초의 생명력처럼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크고 작은 성과들을 군민들께 보여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류 군수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蓬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민선7기 단양호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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