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림산업, 세종자이e편한세상 1200가구 공급
  • ▲ 세종자이e편한세상 투시도.ⓒGS건설 컨소시엄
    ▲ 세종자이e편한세상 투시도.ⓒGS건설 컨소시엄
    세종시 4-2생활권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은 24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세종시 대평동 264-1) 공개와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 등에 따르면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이다.

    세부 전용면적 타입 별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다.
    세종에 첫 선을 보이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 복층 설계가 도입된 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가 적용되고 특히 전 세대 탁 트인 개방감의 주는 높은 천정고가 적용되며 전 세대 현관 양면 수납장과 팬트리가 제공된다.

    단지에는 대형목 및 정원형 휴게시설이 있는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테마별 단지 내 조경시설이 들어서고 또한 삼성천이 가까운 입지 장점을 살려 수변카페도 단지 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은 103동 스카이큐브는 단지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과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도 들어선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원패스시스템, 인공지능 스피커(세대별 1대)가 제공되며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적용 등으로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 또한 2.4~2.5m폭의 넓은 주차 공간(80% 이상 적용)과 전기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

    교통 환경으로는 4-2 생활권에 들어서는 BRT 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고 구즉세종로를 통해 대전시내 주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둔산동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GS건설 조준용 분양 소장은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