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부, 성서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3억7000만원 지원
  • ▲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종배 의원실
    ▲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종배 의원실
    충북 충주시 성서문화의 거리 상점가, 중앙어울림 시장이 특성화첫걸음시장사업과 주차환경개산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과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에 충주시 성서문화의거리 상점가, 중앙어울림 시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서문화의거리상점가는 특성화첫걸음시장으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원이 투입된다. 

    이종배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결제서비스로 고객 편의제고는 물론 청년층에 집중한 콘텐츠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며 청결한 거리문화조성과 안전한 먹거리로 고객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상인들의 커뮤니티 조성으로 관리역량 향상 등을 통해 고객유입 증가와 시장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어울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장 관제시스템 및 주차부스 설치를 통해 주차장 이용 효율을 향상하고 시장 이용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국비 4430만원 등 7385만원이 투입된다. 

    50여년 전통의 중앙어울림시장은 현재의 관리 인력만으로는 차량 통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출입차량 간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전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됐다. 

    이 의원은 “특성화시장 육성과 주차환경개선으로 충주 전통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