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기획·디자인·컨설팅 등 업체당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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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가 ‘2019년 인쇄 문화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25일 서원대에 따르면 청주시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인쇄 물량 감소 및 납품 단가 경쟁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가가치가 있는 인쇄 문화상품 개발을 지원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재 인쇄, 출판, 디자인 관련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기획, 디자인,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가공비 등의 초기 개발비를 업체당 최대 500만 원(협업 시 1000만 원) 씩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5월 3일까지며 신청 업체의 개발계획서, 제안서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상품화 추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문의는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