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당기순이익·대출금·온라인예금·예적금·순자본·이익잉여금 등 전부문 ‘최고 실적’
  • ▲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 사옥.ⓒ남청주신협
    ▲ 충북 청주 남청주신협 사옥.ⓒ남청주신협

    충북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지난해 결산결과 여수신 전체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남청주신협은 18년 연속 흑자를 실현하는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

    16일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결과 총자산, 당기순이익, 대출금, 온라인예금, 예적금, 순자본, 이익잉여금 등 전 부문에서  충북신협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중 총자산은 3620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 22억 원 이상을 상회하는 최고의 실적을 쌓았다.

    자동이체 등 환거래 실적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 모두 충북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남청주신협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직원들이 매년 실시되는 뉴-하모니 운동을 통한 목표관리실적 추진과 지역분석을 통한 지역주민 거래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꼽는다.

    특히 남청주신협은 10년 이상동안 요구불예금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공과금 자동이체 및 전자금융, 관리비이체, 연금, 급여이체 등을 매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남청주신협은 본점 2층 뉴하모니 홀에서 가요교실 및 여행영어 등 5개 문화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 6층 파랑쥬 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0개의 문화수업을,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있다.

    이종영 전무는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였다”며 “남청주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주민 4만 명 이상이 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