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도민으로 돌아가 충북·국가발전 위해 노력할 것”
  • ▲ 박경국 전 자유한국당 청주청원당협위원장.ⓒ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박경국 전 자유한국당 청주청원당협위원장.ⓒ뉴데일리 충청본부 D/B

    박경국 자유한국당 청주청원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직을 사퇴했다.

    15일 박 위원장은 성명을 내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청주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받았으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지는 못했다”며 “이유 여하를 방문하고 이는 저의 책임”이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조직위원장 직을 사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사를 다시 공모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당을 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룩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평범한 도민으로 돌아가 충북도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로 나섰으나 이시종 지사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