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원 의원, ‘충북관광공사 설립 제안’ 5분 발언도
  • ▲ 충북도의회 전경.ⓒ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전경.ⓒ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14일 제3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충북도 예산안 4조 5757억 1187만 2000원 및 충북도교육청 예산안 2조 6855억 9299만 6000원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박상돈 의원이 제출한 ‘충청북도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0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안건 6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안건 3건 등을 처리한다.

    ‘충청북도 도민안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2020년 9월 학교(가칭  동남1초, 동남1유) 설립 계획안’ 등도 포함됐다.

    이어, 허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4)이 ‘충북관광공사 설립을 제안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충북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4조 5811억 4739만 2000원 가운데 일반회계에서 총 40개 사업 53억 3552만원, 특별회계에서 1개 사업 1억 원을 삭감한 4조 5757억 1187만 2000원을 확정했다.

    충북도교육청의 2019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2조 6903억 56만 200원 가운데 세출예산 총 19개 사업 47억 756만 6000원을 삭감한 2조 6855억 9299만 6000원으로 이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제369회 도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