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10억9500만원 모금 목표
  • ▲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영섭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 제막식을 가졌다.ⓒ세종시
    ▲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영섭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 제막식을 가졌다.ⓒ세종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20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이원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 조형권 토담낙지한마당 대표가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12호 회원으로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세종시의 행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며 “이번 캠페인도 세종시민들 모두 하나가 돼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희망2019나눔캠페인 기간 10억9500만 원 모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