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14개소 운영… 지난해 6만명 참여한 도심 속 ‘활력 충전소’
  •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천안시가 야간 시간대 시민들의 신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직장생활 등으로 낮 시간 운동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의 막을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만 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 사업은 올해 총 14개 거점에서 운영된다. 

    쌍용공원과 청수호수공원 등 접근성이 좋은 주요 거점 14곳에서 매주 3회(오후 7시 30분~8시 30분)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운영 장소는 서북구의 경우 성성호수공원과 천안종합운동장 등 7곳이며, 동남구는 삼거리공원과 천호지 등 7곳으로 나뉘어 시민 곁을 찾아간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활밀착형 운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보건 행정을 통해 건강한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