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농어촌공사 ‘진천지부→진천지사’ 승격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29일 진천지부에서 진천지사로의 ‘승격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남장우 충북도 농정국장, 임영은 도의원,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농업인 5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지사의 승격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기업 가치로 설정한 공사의 경영방향에 따라 지부로 축소됐던 지방조직을 다음달 1일자로 지사로 전환․격상하게 된 것이다.

한오현 본부장은 “진천지사가 승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해준 충북도, 진천군, 관련단체 및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천지사의 승격으로 지역 농업인들에 고품격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