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실적평가…문화산업 가치창출 ‘매우 우수’
  •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2018 경영평가에서 90.56점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청주시는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된 경영평가 최종보고회를 20일 재단 직지룸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경영평가는 2017년 사업실적을 중심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4개 부문 16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재단은 전년대비 총점 0.16점이 상승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평가내용을 충분히 만족하는 경우로 리더십·전략 부문은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경영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됐고 개별지표의 경우 문화산업 가치창출 사업이 매우 우수하다는 상찬(賞讚)을 받았다.

    다만 상대적으로 문화산업 기반구축사업이 미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평가는 재단의 2017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점수는 4개 등급(S,A,B,C)으로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