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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1일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쉼터를 조성하는 ‘관광·휴식 명소화 추진 5대공약’을 내놨다.
5대 공약은 △백곡천 종합놀이쉼터 조성 등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 △농다리 수변 탐방로 야간경관 설치(문백면)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 및 유람선 운항(초평면) △두타산 진입도로 정비 및 주차장 확보(초평면) △백곡호 관광종합 계획 수립(백곡면)이며 현재 시행중인 시책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백곡천 종합놀이쉼터는 송 후보가 국토부에 재직 했을 당시 지원했던 ‘백곡천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백곡천에 물놀이 시설, 종합체육시설, 자전거 도로, 야외 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해 군민들이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송 후보는 초평면에 초평호·농다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농다리는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농다리에서 초평호로 이어지는 산책길은 현재 군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농다리 수변 탐방로에 야간경관을 설치하고, 초평호에 제2의 하늘다리 건설 및 유람선을 운항해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두타산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두타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송 후보는 백곡면에 식파정 연결, 출렁다리, 둘레길 등을 조성하는 종합적인 관광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고 관광을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백곡천 종합쉼터사업 등의 여가시설과 관광지를 조성하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종합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을 추진해 진천을 스포츠 메카이자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