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정 유기농 수도 괴산 만들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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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국장은 6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대한민국 청정 유기농업 수도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여년 간의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 괴산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내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 전 국장은 ‘발전과 희망’을 위해 “30년 내에 소멸이 아닌 지속 발전 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산업기반 강화와 기업유치, 청정유기농산업 육성, 정주여건 조성지원을 통한 인구유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의 경륜과 청소년과 청년들의 기개가 함께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조성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괴산, 미래 희망이 넘치는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통과 통합을 위해 “괴산사랑운동을 통한 애향의 괴산, 기관 단체, 군민, 출향인사, 각계층 간 다양한 의견수렴과 협의 채널을 통한 소통하는 괴산, 서로 신뢰하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가 고향으로 충북도 균형발전팀장, 도지사 비서실장, 관광항공과장, 괴산부군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사무총장, 경제통상국장 등을 거친 뒤 지난 1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