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무료 치매 검사
  • ▲ 청주시치매안심센터의 한 관계자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있다.ⓒ청주시
    ▲ 청주시치매안심센터의 한 관계자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무료 치매 조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4일 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노인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받아야 하고 특히 만 75세 이상 노부부와 독거 어르신, 만 75세 진입자인 1942년생 노인은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권했다.

    센터는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모든 노인층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노인에게는 소득 적합 여부에 따라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지원 및 치료관리비(약값) 부담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검진은 치매 예방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