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대전·청주·서천 -7도, 세종·충주 -10도
  •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 청주 지북동 사거리.ⓒ김정원 기자

    입춘을 사흘 앞둔 1일 충북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7도, 충주·진천·단양 -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제천 2도, 영동·보은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서풍의 유입으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이번 주말에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월 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은 새벽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이번 주말에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보령·서천 -7도, 세종·금산 -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부여 4도, 세종·공주·서산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

    현재 충남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서해안의 저지대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