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청사와 소통…조합원 이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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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인쇄협동조합은 지난 30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이사장에 박영국 태영문화사대표(62)를 선출했다.
대전‧세종‧충남인쇄협동조합은 앞서 이사장 선출문제로 법정문제로 비화되고 인쇄조합원들이 양분되는 등의 갈등을 겪어왔다.
박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과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세종‧충남인쇄협동조합을 새롭게 만들고 조합원들의 소망인 세종시 정부청사와의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북청년회의소회장, 인쇄정보산업단지조성공동위원장, 재전강원도민회장등을 역임한 박 이사장 당선자는 대전에서 태영문화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인쇄협동조합은 320명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