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제천 -11도, 대전 -6도, 청주 -8도 등
  • ▲ 청주 지북동 사거리 모습.ⓒ김정원 기자
    ▲ 청주 지북동 사거리 모습.ⓒ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3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풍의 유입으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제천 -11도, 청주 -5도, 충주·진천·옥천 -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음성  2도, 제천·괴산·단양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서풍의 유입으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이번 주말부터 다시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서산·당진 -6도, 천안·세종·공주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부여 4도, 세종·태안·청양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2.0m이다.

    현재 충남 일부지역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서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