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박성호…임기, 2020년 2월 16일까지 2년
  • ▲ 충북도공무원노조 7대 이병민 위원장(왼쪽)과 박성호 부위원장.ⓒ충북도
    ▲ 충북도공무원노조 7대 이병민 위원장(왼쪽)과 박성호 부위원장.ⓒ충북도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이병민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조합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자투표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1136명 중 67.3%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의 97.5%의 찬성으로 이병민 후보가 당선 됐다.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이 위원장과 동반 출마한 박성호씨가 당선됐으며 제7대 임기는 다음달 17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노조는 조합원들의 염원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운영해 나가야 한다”며 “소통과 공감의 노사문화로 도민에게는 기쁨을, 조합원에게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