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억의 민속 얼음썰매장’ 모습.ⓒ세종시
    ▲ ‘추억의 민속 얼음썰매장’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겨울철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추억의 민속 얼음썰매장’을 25일 개장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물고기체험장의 운영을 동절기 기간 동안 잠정 중단하고 ‘추억의 전통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개인 안전장비도 구비해 놓았다.

    썰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자연결빙에 따라 운영됨으로 유동적이다.

    김광태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앞으로도 호수공원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