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건축인허가 완료…2019년 입주 목표
  • ▲ 서울 중랑구 제2충북학사 조감도.ⓒ충북개발공사
    ▲ 서울 중랑구 제2충북학사 조감도.ⓒ충북개발공사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재원을 분담하는 서울 중랑구 제2충북학사가 2019년 입주를 목표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간다.

    9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중랑구청은 지난 8일 ‘제2충북학사 건립공사’ 건축인허가를 완료했으며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충북학사는 총사업비 466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3746㎡, 연면적 9514㎡으로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엄재국 충북개발공사 부장은 “조달청 원가심사를 마치고 입찰공고 후 다음달 공사업체 선정이 끝나면 착공 예정이며 철저한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를 통해 2019년 준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