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성서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 가져
  • ▲ 9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 장면.ⓒ대전시
    ▲ 9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 장면.ⓒ대전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는 9일 오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자원봉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18년에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대전시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힘찬 도약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는 점차 다원화되고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한편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돼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원봉사계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 신년인사회에는 대전시 김택수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이은권 국회의원, 정호 자원봉사연합회장, 서중석 보건대 총장,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장과 센터장, 임송은 자원봉사지원센터장 등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 센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