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만원권 50매 대전시에 전달
  • ▲ 대전버스(주)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 회원들.ⓒ대전시
    ▲ 대전버스(주)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 회원들.ⓒ대전시


    대전버스(주)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 회원들은 4일 지난 1년 동안 모은 교통카드 50매(2만원 권)를 대전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들이 전달한 카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버스(주)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는 운수종사자 226명 중 40여 명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자원봉사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업계의 지역 지원 활동이 올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