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만원권 50매 대전시에 전달
-
대전버스(주)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 회원들은 4일 지난 1년 동안 모은 교통카드 50매(2만원 권)를 대전시에 전달했다.시는 이들이 전달한 카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전버스(주) 자원봉사 모임 ‘나누미’는 운수종사자 226명 중 40여 명이 뜻을 모아 만든 모임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틈틈이 자원봉사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업계의 지역 지원 활동이 올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