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한 직업 20년이상 종사한 도민, 시군 추천·선정
  • ▲ 충북의 자랑스러운 직업인 (왼쪽부터) 유미영, 권병각, 이세영, 최병길씨.ⓒ충북도
    ▲ 충북의 자랑스러운 직업인 (왼쪽부터) 유미영, 권병각, 이세영, 최병길씨.ⓒ충북도

    충북의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청주시 헤어플러스 유미영(50 여), 보은군 기념사진관 권병각(68), 음성군 소이정미소 이세영(68), 음성군 개인택시 최병길(60)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2017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4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2017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도내에서 한 직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도민으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도민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최종 4명을 확정했다.

    도는 2011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해 현재까지 총 40명의 대상자를 선발 표창했다.

    오세동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종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앙양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