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9일 축산농가 환경정비주간 운영…AI대책 지속 추진
  • ▲ 추북도 방역대책본부의 소독장면.ⓒ충북도
    ▲ 추북도 방역대책본부의 소독장면.ⓒ충북도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서 지난 23일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분리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바이러스는 최종 확인결과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 AI방역대책본부는 30일 반경 10km내 가금농가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는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반면 다음달 4~9일까지 축산농가 환경정비주간을 운영하고 10일까지 도내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AI일제검사를 추진하는 등 고강도 방역대책은 지속된다.

    송재구 농정국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외출 후 신발 의복 갈아신기와 매일 축사 내·외부 청소 소독 개별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