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22.8대1 최고…오는 내달 2일 면접·실기고사
  •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충북보과대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8일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내 296명 모집에 2517명 접수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다 83명을 더 많이 선발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250명이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계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수시2차 20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2259명이 접수해 11.2대 1로 나타났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사회복지과가 22.8대 1로 최고 높은 기록을 보였으며 △응급구조과 20.1대 1 △치위생과 19.8대 1 △간호학과 17.7대 1 △언어재활보청기과 15.3대 1 △정보통신부사관과 12.5대 1 △아동보육청소년과 10.3대 1로 집계됐다.

    강안구 입학실장은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 화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및 부사관계열까지도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 획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 LINC+) 육성사업 선정과, 충청·호남권 NCS 거점 대학에 선정돼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보과대는 다음달 2일 면접 및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7일 입학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6~16일까지다.